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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성우쏠라이트,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비인기 종목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

1월16일 공식 후원 협약식 진행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좌),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우)




현대성우쏠라이트는 지난 16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한국대학스키연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현금 후원과 행사 지원 등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서약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국대학스키연맹의 권순영 회장과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체결과 함께 전달될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은 동계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스키협회의 산하단체인 한국대학스키연맹은 전국대학스키대회 등 매년 다양한 스키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 교육 및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스키 인재 육성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연맹활동과 운영이 제약적인 상황이었으나, 지속적인 비인기 스포츠 및 문화계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현대성우쏠라이트의 이번 후원으로 연맹 운영에도 한층 여유가 생길 전망이다.



한국대학스키연맹 권순영 회장은 ”비인기종목인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대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기여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동계 스포츠의 꽃인 레이싱 스키를 통하여 성장 발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대성우쏠라이트 김병호 사장은 “대학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우리 회사의 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하여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이 스포츠 인재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현대성우쏠라이트는 1997년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라크로스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비인기 종목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바 있다. 이번 한국대학스키연맹 후원 역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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