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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메이드, 주가 바닥쳤나…장초반 10% 급등





위메이드(112040) 주가가 대작 모바일 MMORPG ‘미르4’ 글로벌의 새로운 경제 정책 ‘서울 스푸닝 2022’을 공개한 후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주가가 10.41% 오른 13만 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주가 급등은 낙폭 과도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메이드는 금리인상에 따른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감과 ‘위믹스’ 대량 매도 논란으로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크게 밀렸다. 전날 12만 3,000원 종가 기준으로 올들어 30% 넘게 조정을 받은 상태다.

회사가 주주달래기에 나선 것도 주가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위믹스 소각 ▲게임코인 에어드롭 등 투자자 보상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위메이드가 그동안 예고 없이 위믹스를 팔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격이 급락하자 투자자에 대한 보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함께 미르4 글로벌의 새로운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위메이드는 서울 스푸닝 2022에서 미르4에 접목된 블록체인 기능을 디파이(De-Fi)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제정안을 소개했다. 미르4 글로벌 신규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의 탄생과 하이드라 정제를 위해 필요한 아이템 ‘귀갑석(Septaria)’의 등장, 하이드라 스테이킹 시스템 등 다양한 경제 정책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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