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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수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 개시

사전 수요조사 토대로 공공 필수 소요물량부터 단계적으로 납품

조달청 등이 입주해있는 정부대전청사.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공수요 조사 마무리에 따라 8일부터 나라장터를 통해 주문물량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급회사는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래피젠 등 3개사이며 공급가격은 25개들이 박스를 기준으로 6만500원(개당 2,420원)이다.

나라장터를 통한 주문물량은 선별진료소, 학교, 군부대 등 필수 공공 소요물량에 우선 공급된다.



선별진료소 소요량 등 식약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공급이 확정된 물량은 주문 이후 즉시 납품절차가 개시된다.

지자체별 자체 구매 수요 등 사전에 확정되지 않은 물량은 공급 여력을 감안해 공급 일정, 수량 등을 조정한 뒤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식약처 승인을 받은 2개사와 납품 계약이 체결되면 납품업체가 총 5개사로 늘어나 자가검사키트 공급 여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민간시장에 공급되는 자가검사키트 물량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필수적인 공공 소요물량의 적기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별진료소 등 공공 필수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므로 온라인 상품 등 부당하게 가격이 높은 자가검사키트를 무리하게 미리 구매하실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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