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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해 영업이익 527억 원…전년比 53.8%↓

매출은 5560억 원… 전년比 9.2%↑

올해 블록체인·메타버스 신사업 본격화





컴투스(078340)는 11일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5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8%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560억 원으로 9.2% 늘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7.2% 감소한 111억 4600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 증가한 1734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

컴투스 측은 “대표작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 9이닝스 등 야구 게임 라인업의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위한 투자 성과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올해 블록체인 플랫폼 ‘C2X’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고, 현실과 가상을 잇는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컴투버스(Com2Verse)’를 오픈하는 등 미래 디지털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글로벌 기대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비롯해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낚시의 신: 크루’, ‘골프스타: 챔피언쉽’, ‘거상M 징비록’ 등 9종의 게임이 C2X 플랫폼에 합류한다.

컴투버스는 가상 오피스 환경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별 파트너들과 연계한 생활·엔터테인먼트·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넥스트 라이프 플랫폼(Next Life Platform)’으로 설계된다. 2022년 가상오피스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여러 서비스들이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컴투버스 자산을 NFT화하고, 토큰 이코노미 시스템으로 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메타노믹스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게임이 웹 3.0의 가치를 담은 C2X로 연결될 것이며, 세상의 모든 일상이 새로운 메타버스 월드 컴투버스로 투영될 것”이라며 “컴투스는 미래의 모든 산업을 관통하는 디지털 패러다임의 표준을 제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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