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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결정판' '결사곡 시즌3' 투자 이번에도 '대박' 날까…'김보연'에 달렸다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3’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가운데 이 드라마의 시청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시청률에 따라 최고 10%의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 따르면 지난1월 일반인 대상 투자 모집을 진행한 드라마 ‘결사곡 시즌3’는 모집 시작 30분 만에 모집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결사곡 시즌3’ 투자 상품은 최고 시청률에 따라 최대 10.0% 수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욱 펀더풀 대표는 “지난 시즌2 투자 상품의 안정적인 투자금 상환 이력을 바탕으로 시즌3도 성공적으로 투자 모집을 완료했다"며 “실제 투자한 드라마의 매주 시청률에 따라 투자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에 투자에 참여한 분들은 색다른 투자의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국내 증시 중 상대적으로 선방하고 있는 콘텐츠 제작 관련 주식들이 주목을 받는 것도 바로 K콘텐츠의 힘이며, 2022년에는 다양한 드라마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한(피비) 작가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작사 이혼작곡'이 시청률도 ‘대박’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도 8% 정도의 수익을 냈다. 지난해 5월 진행 한 ‘결사곡 시즌2’는 TV조선 최고 시청률에 연동한 투자 조건으로 진행해 최종 16화 시청률이 16.5%를 기록해 목표했던 최고 수익률 8%로 5개월 만에 조기 상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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