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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딛고 성공 재도약 돕는다”…경기도 재도전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가 올해 재도약과 성공적인 패자부활을 꿈꾸는 재창업자들을 위해 역량 강화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 높은 우수 아이디어 보유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 재창업자 또는 3년 미만(2019년 2월 18일 이후 창업) 초기 재창업자다. 다만 동종사업 재창업의 경우 중소기업창업 지원법령에 따라 3년(부도·파산은 2년) 이상 지나도 된다.



올해는 사전 요건 검토, 성실 경영 평가, 서면 및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최종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아이템 개발(시제품 제작, 개발 공간 임대료 등),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출원·등록, 홍보·마케팅(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홍보물 제작비 등)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 1곳당 2,4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예비 재창업자들을 위해 공동·개방형 창업 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수원 광교 소재)도 무상 제공한다. 참가업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창업 교육(12시간), 네트워킹, 투자IR(Investor Relations)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까지이다.

김평원 경기도 창업지원과장은 “재기 가능성이 큰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발굴, 체계적 지원으로 성공적인 재도약을 돕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패자부활을 꿈꾸는 창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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