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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茶의 새로운 공급 유통체계 확대 맞손

하동군, 대보름·녹차연구소와 녹차의 안정적 공급 위한 파트너십 구성 협의

하동군청.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이 1200년 역사와 차 문화의 전통성을 보유한 하동차(茶)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군청에서 대보름(The Fullmoon), (재)하동녹차연구소와 하동차의 새로운 공급망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 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보름(The Fullmoon)은 카페, 키친, 파티 등이 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한국 식문화에 정(情)·복(福)·소원성취(所願成就)를 담아 마음을 나누고 행복해지는 공간을 표방한 콘셉트의 카페 브랜드다.

이날 협의에는 윤상기 군수와 대보름 김창근 회장 및 김은정·박정선 공동대표, 오흥석 하동녹차연구소장이 참석해 하동차(茶)의 새로운 공급망 확대를 위한 유통체계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새로운 시장에 하동차(茶) 공급망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해 12월 ㈜미스터커피&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대보름 카페와의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2월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현지 실사에 이어 이날 협의를 통해 하동차(茶)의 공급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협의 후에는 알프스푸드마켓과 SM JEONG 와이너리를 찾아 하동의 다양한 농·특산품 제공을 위한 업무협의도 진행했다.

군은 빠른 시일 안에 업무협약을 통해 하동차(茶)와 하동 농·특산물의 원활한 공급 및 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공급망을 발굴해 하동차(茶) 브랜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차(茶)의 가치를 높이고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기존의 공급망을 넘어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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