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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싱어 인텔 CEO "채굴 환경 오염 피하려면 인텔 칩 써라"

비트코인 채굴 막대한 전력 소모

인텔 개발 중인 칩은 전력효율 높아

올 국제 반도체 회의서 공개 예정

/출처=셔터스톡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Intel)이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자사의 채굴칩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름버그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패트릭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채굴자가 비트코인 원본 장부에 트랜잭션을 입력하기 위해 쓰는 전력양은 일반 가정의 연간 사용 전력양보다 많다"며 "이것이 기후변화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내로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준비 중인 채굴칩은 환경적으로나 성능적으로 기존 칩보다 훌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자 M. 코두리 인텔 부사장도 “개발 중인 채굴칩은 현재 보편적으로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SHA-256 기반 GPU보다 1,000배 이상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인텔은 올해 국제 반도체 회로 회의(ISCC)에서 새로운 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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