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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9만 9573명…위중증 500명에 가까워져

재택치료자 2만여명 늘어 49만 322명

21일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 9573명 늘어 누적 215만 7734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9만 5361명보다 4212명 늘면서 이틀 연속 9만 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5만 7169명)과 비교하면 1.7배가 됐고, 2주 전인 8일(3만 6714명)의 2.7배에 달한다.



환자 수 급증으로 재택치료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9만 322명으로 전날(46만 9384명)보다 2만 938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가까워졌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과 같은 480명으로, 이달 초 2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가 환자 폭증세와 2∼3주간의 시차를 두고 증가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전날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508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35%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6.3%(2670개 중 969개 사용)로 전날(35.4%)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3%(누적 4430만 9867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9.7%(누적 3062만 6840명)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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