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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동국대 동서사상연구소, AI 융합 연구 공동협력 MOU 체결

- AI 및 AI 윤리에 관한 융합학문 연구, 교육 분야에서 협력체계 구축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심지원 교수(왼쪽)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 이사장 전창배)는 동국대학교 철학과 동서사상연구소(소장 유흔우)와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융합학문 연구 및 교육 등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와 동국대학교 철학과 동서사상연구소는 AI와 AI 윤리에 관한 연구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연구 학술 활동과 AI에 관한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AI 시대를 맞이하여 철학과 인성이 더욱 중요시됨에 따라 인공지능과 철학, 인문학을 주제로 한 초중고 AI 캠프, 시민을 대상으로 한 AI 철학 컨퍼런스 등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는 2019년 3월 창립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올해 1월 명칭을 바꿔 사단법인 예비단체로 출범한 글로벌 AI기술 & AI윤리 전문 기관이며, 동국대학교 철학과 동서사상연구소는 기술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윤리적 문제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철학 전문기관이다. 2021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등재 학술지 ‘철학사상문화’를 편찬하고 있다.

전창배 IAAE 이사장은 “현재 국내에 AI 윤리에 관한 연구와 논문이 매우 미흡하다. 우리나라의 대표 철학,윤리 연구기관인 동국대 동서사상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AI 윤리에 관한 공동 연구, 교육, 전문가 양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흔우 동국대학교 철학과 동서사상연구소장은 “AI시대의 인문학의 역할에 대하여 가장 실질적인 부분은 윤리로부터 체험할 수 있으며, IAAE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과 인문학의 융복합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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