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SH시민주주단 1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총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SH공사는 시민주주단에게 지난 2021년의 사업 성과 및 2022년 사업계획 등을 영상으로 보고했다. 또 분양원가 공개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분양원가 전면 공개가 가지는 의미, 향후 분양원가 공개 계획과 분양원가 공개 관련 자료 검색 방법 등을 김헌동 사장과 업무 담당자가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후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 등을 SNS를 통해 받아 답변했다.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SH시민주주단 여러분들이 공사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주신 덕분에 SH공사가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H시민주주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천만 서울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