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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목공체험장 무료 시범운영 …도마·책꽂이 등 제작





고양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 ‘고양시 목공체험장’을 오는 4월 정식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개장에 앞서 다음달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목공 체험장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기간 모든 목공체험은 무료다.



고양시 목공체험장 시범 운영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핸드폰 거치대, 도마, 책꽂이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치유를 받음과 동시에 목재에 친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와 목재이용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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