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시 3분께 제주시 추자도 ‘석두머리’ 연안 갯바위에서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 다만 제주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500톤급 경비함정 등을 사고 해역에 보내 배에 9명의 승선원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갯바위에 걸려 좌현 70도가량 기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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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자도서 목포 어선 좌초…승선원 9명은 모두 구조
입력2022-03-05 11:38:50
수정
2022.03.05 11:38:50
윤경환 기자
5일 오전 5시 3분께 제주시 추자도 ‘석두머리’ 연안 갯바위에서 목포 선적 근해안강망 어선 A호가 좌초됐다. 다만 제주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500톤급 경비함정 등을 사고 해역에 보내 배에 9명의 승선원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갯바위에 걸려 좌현 70도가량 기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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