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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꿈비, G7커피 온라인 총판계약…사업 다각화 나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주)꿈비가 G7커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쭝웬레전드그룹과 국내 온라인 총판권을 맺음으로써,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 진출한다.

G7 커피는 베트남을 넘어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커피 브랜드이다.

쭝웬 레전드 그룹은, 한국 커피시장에서 "Always Awake 나를 깨워주는 에너지 커피”라는 슬로건과 함께 G7 커피의 온라인 판매를 책임질 다양한 업체를 찾고 있었다.

쭝웬 레전드 그룹에 따르면, “최근 5개년 평균 44%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유아용품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꿈비를 눈여겨 보았다. 꿈비의 성장 동력이 된 이커머스 노하우를 G7커피가 지니고 있는 잠재력과 접목시켜 인스턴트 커피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꿈비와 함께 국내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라고 밝혔다.

(주)꿈비 관계자는 “꿈비의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를 찾아보던 중, 쭝웬 레전드 그룹의 제안을 받았으며, 국내에서G7커피가 갖고있는 브랜드 잠재력에 매력을 느껴 긍정적으로 검토하였다. G7 커피 온라인 유통을 통해 꿈비가 한단계 더 성장하는 동력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쿠팡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등의 주요 온라인 채널에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서로 공유하여 G7 커피 브랜드만의 에너지 커피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베트남은 아시아 커피생산1위, 전세계 커피생산 2위 국가로 쭝웬 레전드 그룹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명한 커피 기업이자 전 세계에 베트남 커피를 알리는 외교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커피 기업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의하면 2020년 국내 믹스커피 시장 규모는 7,681억이며 동서식품이 맥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믹스커피를 주도하고 있다. 그러나 블랙커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고객 기호 변화에 발맞춰 블랙커피가 주력인 G7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시장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주)꿈비는 국내 프리미엄 유아용품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으며, 광고를 최소화하고 브랜딩을 통한 지속가능한 이커머스 전략을 구사하는 ‘브랜드커머스’ 기업으로 유아가구 브랜드’꿈비’, 층간소음매트 브랜드 ‘리코코’, 스킨케어 브랜드 ‘오가닉그라운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바바디토’, 반려동물 브랜드 ‘파미야’등 지속적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1년 208억 매출에 이어서 22년 32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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