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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 경제 무너졌다고 하면 기업들 섭섭할 것"

SNS에 "3월 수출이 1965년 집계 이래 최대실적" 밝혀

기존 주력산업과 신산업 경쟁력 ↑ 수출확대 결과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수출이 634억 8,000만 달러로 1965년 무역 통계 집계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고 하면 수출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기업들이 섭섭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 경제가 무너졌다는 말이 사실일까요”라며 이 같은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과 공급망 불안,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경제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우리 경제의 놀라운 저력”이라며 성과를 강조했다. 이어 “기존 주력 산업과 신산업의 경쟁력이 모두 높아지고 수출시장이 대폭 확대되는 등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 경제로 거듭난 결과”라며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음에도 무역수지는 주요국과 비교하여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 이 또한 기록적인 수출 실적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로운 수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수출 기업과 노동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부는 대한민국이 무역강국, 경제강국으로 계속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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