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은행, 지방銀 최초 외화ESG채권 관리체계 인증 획득

부산은행 본점. 사진 제공=B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7일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 인증기관 DNV사로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관리체계)’ 적격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부산은행은 외화 표시 소셜본드 및 그린본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외화ESG채권 발행을 위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의 인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DNV사가 적격 인증과정에서 부산은행의 지역 영세자영업자 및 우수 중소기업 지원 부문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채권 투자자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적 금융의 확대를 위해 ESG채권 발행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4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훤회를 출범하고 일반은행 최초로 사후관리 보고서에 대한 전문기관의 검증을 의무화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