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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건전성 인정받은 교보생명…피치·무디스서 최고 신용등급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재무건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A+, A1 신용등급을 받으며 재무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A+·A1 등급을 받은 곳은 생명보험 업계에서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리스크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IFS)’ 평가다. 피치의 A+ 등급은 전체 24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글로벌 은행인 모건스탠리, 정부의 지급보증이 있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피치는 보고서를 통해 “A+ 등급은 교보생명의 우수한 자본 적정성과 양호한 수익성을 반영한 것”이라며 “코로나 대유행이 지속되는 동안에도 탄탄한 자본 적정성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 상승 환경으로 투자 수익률이 점차 개선돼 영업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에 앞서 무디스도 1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Stable)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2015년 국내 생보사로는 처음으로 ‘A1 등급’을 받은 후 8년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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