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가 오디세이 일레븐(Eleven) 퍼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소재 사용을 통한 무게 재배치로 관성모멘트(MOI) 성능을 향상시킨 게 특징이다. 자체 테스트 결과 기존 말렛(반달) 퍼터에 비해 MOI가 약 28% 높아졌다고 한다. 일반적인 말렛 퍼터에 비해 무게 중심을 좀 더 페이스 쪽에 전진 배치해 임팩트 때 페이스가 열리는 현상도 방지했다. 솔(헤드 밑) 부분에는 교체 가능한 무게 추가 있다. 종류는 4가지(5·10·15·20g)이며 별도 판매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