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가정의 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지역 내 소외 계층 어르신을 위해 락토프리우유와 생필품 세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후원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급식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매일유업 락토프리우유 선물 세트 200개와 마스크, 양말 선물 세트 200개를 어버이날을 맞아 선물했다. 매일유업은 2006년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하고 제품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 약속’ 캠페인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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