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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빨려든다"…독립영화계 어벤져스 총출동 '윤시내가 사라졌다' 6월 개봉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스틸 / 사진 = 블루라벨픽쳐스/디스트릭 몽 제공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으로 호평이 이어진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김진화 감독)가 오는 6월 극장 관객을 찾는다. 2022년 최고 유망주로 떠오른 대세 배우 이주영이 관종 유튜버 '짱하' 역으로 독보적 매력을 뽐낸다.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열정충만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와 엉뚱매력 관종 유튜버 '짱하' 두 모녀가 전설의 디바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동상이몽 로드무비다.

스크린부터 OTT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 나가는 배우 이주영이 첫 독립 장편 단독 주연작 '윤시내가 사라졌다'에서 금쪽 같은 관종 유튜버 '짱하' 역을 맡았다. 전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을 휩쓴 단편 영화 '몸 값'으로 데뷔한 이주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영화 '보이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계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 '독전'에서는 농아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해 내 많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최근 웹툰 원작의 OTT 시리즈 '머니 게임'에 류준열, 아이유 등과 함께 주연으로 캐스팅돼 충무로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주영은 한때 커플 유튜브 채널로 잘 나갔지만, 남자친구와 이별 후 콘텐츠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유튜버 '짱하' 역으로 매력을 뽐낸다. 짱하는 우연히 찍힌 엄마 '연시내'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를 얻자 '윤시내 어드벤처' 라이브 방송을 기획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주영은 "영화에 나오는 실제 유튜버 선여정님의 영상을 찾아봤고, 내가 유튜버가 된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하며 동영상 찍는 연습을 했다"라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노력을 전했다. 이어 "왜 저럴까 싶지만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럽다가도 얄미운 복합적인 감정이 들게 하는 캐릭터이고 싶었다"라고 '짱하'만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에 대해 김진화 감독은 "자칫 비호감처럼 보일 수 있는 '짱하' 캐릭터를 이주영 배우라면 사랑스럽게 상쇄시켜 줄 거라 생각했다"라며 이주영 배우를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이후 SNS 및 영화 커뮤니티에서 '믿고 보는 배우 이주영의 독립 장편 단독 주연', '영화제에서 가장 빨리 매진된 작품', '100분 내내 이주영의 개성 있는 연기를 실컷 즐길 수 있는 작품', '보자마자 스크린 속으로 확 빨려 들게 만드는 이주영의 얼굴과 연기' 등 이주영의 매력적인 마스크와 특색 있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진 바 있어 극장 개봉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충무로 대세 배우 이주영을 비롯해 오민애, 노재원, 김재화 등 연기력 만렙 독립영화계 어벤져스 총출동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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