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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의무발간 시기보다 앞당겨 업계 최초 발간

영역별 주요 활동·성과, 올해 ESG 전략 담겨

SK렌터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 제공=SK렌터카




SK렌터카(068400)가 동종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해 조직·인프라·시스템을 본격 재정립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에 앞장서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서 발표한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통합 B 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올해는 ESG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밝히고 정보의 관리 및 공개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의무 발간 시기(2025년)보다 앞당겨 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세부 성과,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 공개는 물론 올해 새롭게 수립한 SK렌터카의 ESG 전략 방향과 체계가 담겨 있다.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 “ESG는 기업의 철학이자 존재 이유가 돼야 한다”며 “이사회와 산하 ESG 위원회는 치열한 토론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다음 세대와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렌터카는 먼저 ESG 활동의 네 가지 핵심 영역으로 △구성원 행복 △고객 만족 △기후변화 대응 △건전한 지배구조를 선정했다. 이들 핵심 영역의 영문 이니셜을 모으면 ‘MAZE’가 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MAZE’는 ‘종잡을 수 없이 복잡하다’는 사전적 의미로 전세계적으로 ESG 영역이 중요하나 아직 개념이나 내용이 어려워 추진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재 상황을 표현한다”며 “여기에 회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접목해 일치시키며 ‘사람과 환경에 이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로 세상을 놀라게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A+MAZE’란 ESG 전략 체계가 완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를 통해 SK렌터카는 각 전략 과제별로 세부 실행 목표를 구체적으로 선정해 공표했다. 5가지 ESG 전략 방향을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규정한 것과 동일한 색상을 적용함으로써 디자인의 직관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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