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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지원 이어가는 삼성금융네트웍스

올 오픈컬래버 본선 12팀 선정

임직원과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의 본선 진출사 선정 축하 행사가 30일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본선 진출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삼성금융네트웍스 각 사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금융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금융)가 스타트업 지원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삼성금융은 31일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선정한 스타트업은 △이모코그(치매 검사 및 인지 능력 향상 솔루션) △클레온(음성인식과 영상 합성 기술을 결합해 가상인간(AI Human) 구현) △푸망(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심리 테스트 콘텐츠) 등 3개 사이며 삼성화재는 △어니언스(개인 건강 기록 기반 맞춤형 만성 질환 관리 플랫폼) △십일리터(반려 동물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인피니그루(보이스피싱 민(금융사)·관(경찰청) 공동 대응 플랫폼) 등 3개 사, 삼성카드는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스타키움(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B2B 통합 직거래 플랫폼) △스텝페이(구독 결제·커머스 솔루션) 등 3개 사, 삼성증권은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텍스트 데이터의 영상 변환 인공지능 서비스) △이자(해외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 △투게더아트(예술품 소유권 분할 구매 지원 아트테크 플랫폼) 등 3개 사를 선정했다. 대회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살펴보면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 라이프 케어 분야의 지원이 특히 두드려졌다. 본선 진출에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타트업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금융·비금융 간 업무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본선에 진출한 12개의 스타트업은 각 3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되고 앞으로 4개월간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제안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게 된다. 이후 10월에 열리는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승한 4개 팀에는 추가로 각 10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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