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는 수도권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우처지원사업은 기업수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성장 정체 해결 촉진과 신속하게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지역 내 유망중소기업이 비즈니스 모델(BM)이나 창의적인 제품 및 기술을 사업화하는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 시기와 지원내용을 기업 상황에 맞게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도권 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 중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사업장을 보유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해당 비수도권 14개 시도에서 주력산업 및 전후방 연계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원내용은 크게 단일지원과 패키지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일지원의 경우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마케팅에서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최대 2,000만 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며, 패키지 지원의 경우 전체 프로그램(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마케팅, 전시회, 인증/시험분석, 특허(출원)지원, 디자인)에서 2~3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최대 3,000만 원 이내로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지원사업 수요기업 1차 모집공고는 5월 31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기업 혁신성장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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