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8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과 제18차 관세청장 회의를 화상으로 열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회의에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특혜관세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통계 자료를 교환하자고 제안했다. 윤 청장은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일 WCO 능력배양국장에 대한 지지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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