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 경북 소셜벤처 활성화사업 후보기업 15개사를 선발해 본격적인 사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추구하는 경북형 대표 소셜벤처를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소셜벤처란,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이나 기업인이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을 말한다.
지속가능한 사업모델과 혁신성으로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재투자를 통해 사회적 경제 선순환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센터에서는 후보기업 15개사 중 10개사를 최종 선발해 사업화 자금, 사업화멘토링, IR 컨설팅,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연계 가능성까지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선발된 소셜벤처기업 사업화지원 10개사의 매출은 138억 9700만원, 고용 52명, 투자 41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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