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권위원장, 유엔 특별보고관 접견…"과거사 해결 협력할 것"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13일 파비앙 살비올리 유엔 진실·정의·배상·재발방지 특별보고관을 접견했다.

유엔 특별보고관은 국가폭력·인권침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각국의 조치 현황을 조사하고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송 위원장은 이날 접견에서 "과거사 문제 해결은 우리 사회의 인권 의식을 확인하는 과정이자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 등 인권의 미래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인권법·국제인도주의법 관점에서 국군포로, 납북자, 이산가족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선감학원·형제복지원·삼청교육대 사건 등의 조속한 해결과 피해자 구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인권위는 "과거사 해결을 위한 특별보고관 활동에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며 "인권침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