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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경북 성주군은 7월부터 RFID방식을 기반으로 한 음식물 폐기물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따라서 현재 방식의 음식물쓰레기 무상 수거는 6월 30일로 종료되며, 7월 1일부터는 kg당 35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일반 가정에서 1회 2∼3kg 정도를 가정해 100원 안팎의 수수료를 내게 되며, 물기를 제거하면 무게가 줄어 수수료도 낮아진다.

성주군은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한 만큼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발생량도 줄어들고 전용수거함은 없애고 깨끗한 종량기기로 교체해 거리 환경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성주읍을 중심으로 300여대의 종량기를 설치해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개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1,000원 이상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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