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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포티지 PHEV, 독일 유력 車전문지 평가 1위…도요타 라브4 제쳐

獨 유력 전문지 2곳 PHEV 비교 평가서 1위

편의성·주행 등 도요타 라브4·볼보 XC40 앞서

기아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진 제공=기아




기아(000270)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들의 PHEV 차량 비교 평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는 최근 실시한 PHEV 차량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에 스포티지 PHEV를 선정했다. 기아 관계자는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며 “기아는 ‘2022 유럽 올해의 차’에 오른 EV6에 이어 스포티지 PHEV까지 호평을 이어가며 높은 친환경차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기아 스포티지, 도요타 라브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 등 유럽 시장에서 경쟁 중인 PHEV 차량 4종을 대상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를 최근호에 게재했다. 평가는 △바디 △안전성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스포티지는 편의성, 주행, 경제성 등 세 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49점을 기록했다. 615점을 기록한 라브4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그랜드랜드는 603점, XC40는 566점으로 뒤를 이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후석 공간이 넉넉해 편안하고 분할 가능한 시트를 통해 짐을 싣기에도 편리하다”며 “LED 헤드램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을 대거 탑재한 점도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도 기아 스포티지와 오펠 그랜드랜드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스포티지는 바디, 주행, 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59점으로 그랜드랜드를 제쳤다. 아우토빌트는 “스포티지 PHEV는 실내 공간이 여유로워 탑승객들에게 안락함을 제공하고 수하물을 싣기에도 편리하다”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의 상호 작용이 모두 매끄럽고 조향감이 부드럽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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