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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신지 있어 다행이야…김종민X빽가 허당 케미

/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코요태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 84회는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코요태는 섬 입성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김종민이 물때 시간을 놓쳐 갯벌을 통해 섬에 들어가야 했던 것. 김종민과 빽가는 시작부터 신지에게 큰 소리를 들으며 험난한 '내손내잡'을 예상케 했다.



자연인의 집에 도착한 코요태는 그야말로 만신창이였다. 온몸에 진흙을 묻힌 세 사람은 환복 하자마자 통발을 던지러 떠나는 열의를 보여줬지만, 배를 움직이는 것조차 쉽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신지가 나서 스폿에 겨우 도착했고, 통발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

신지의 신임을 얻기 위한 김종민, 빽가의 눈물겨운 노력이 이어졌다. 두 사람은 신지가 좋아하는 소라를 수확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돌과 소라를 구분하지 못해 '덤 앤 더머' 형제로 전락했다. 반면, 신지는 소라를 대량 수확한 것은 물론 간자미를 맨손으로 잡아 감탄을 자아냈다. '빽토커' 솔비는 "만능 손"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안정환은 "어복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첫 식사 준비 역시 신지의 활약이 돋보였다. 신지에게 "앉아만 있어라"고 호언장담한 김종민과 빽가는 어설픈 모습으로 답답하게 만들었고, 결국 간자미 손질부터 뒷정리, 요리까지 신지가 책임졌다. 이들은 소라구이, 소라 무침, 숯불 직화 간자미 구이, 간자미 매운탕까지 풍성한 한상차림을 만들어냈다.

이 기세를 이어 코요태가 한층 더 성장한 '내손내잡'을 보여줄 수 있을지, 신지를 황제로 만들어주겠다던 김종민과 빽가의 만회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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