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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톺아보기] 라필루스, 이것이 바로 신인의 패기다 '힛 야!'

/ 사진=라필루스 '힛 야!'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데뷔했다. 전주부터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끈다. 이들의 무대를 홀린 듯 보다 보면 어느새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흥얼거리고 있게 된다.

20일 오후 6시 라필루스(샨티, 샤나, 유에, 베시, 서원, 하은)의 데뷔 싱글 ‘힛 야(HIT YA)!’가 발매됐다. MLD엔터테인먼트가 모모랜드 이후 6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당차게 데뷔를 알렸다.

타이틀곡 ‘힛 야’는 신인의 패기를 한껏 담은 곡이다. 자신감 넘치고 당찬 매력의 가사가 돋보인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멜로디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라필루스의 첫 얼굴이 되기에 충분하다. 국민 가수 이승철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곡의 보컬 디렉터로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 포인트 톺아보기

글로벌 타깃 다국적 멤버 구성

라필루스는 3명의 해외 출신 멤버와 3명의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다. 필리핀, 아르헨티나 국적의 샨티는 필리핀에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한 하이틴 스타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어와 영어, 타갈로그어, 스페인어까지 4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글로벌 인기 견인에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눈도장을 찍은 일본은 샤나는 리더다. 유에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중국어, 영어까지 섭렵해 다양한 문화를 아우른다.

이들은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또한 "샤인 유어 라필루스(Shine 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로, 한명 한명씩 집중해 볼 만하다.

쉽고 중독성 있는 곡, 글로벌 인기 견인에 딱

글로벌 그룹인 만큼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 한국어 보다 영어 가사의 비중이 높고, 말을 몰 때의 의성어인 '이랴(giddyup)'를 연상시키는 ‘힛 야!'가 훅에 반복적으로 등장해 중독성을 선사한다.



◆ 뮤직비디오 톺아보기

‘힛 야!’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 구성이 대부분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에 맞춘 독특한 안무가 반복되면서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숨겨진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 멤버들은 각자 나비, 꽃, 물 등의 오브제와 함께 있다. 다른 차원으로 관통하는 거울을 발견하고, 알 수 없는 세계에 모인 이들은 함께 또 다른 곳으로 향해 다음을 궁금하게 한다.

◆ 가사 톺아보기

보이는 것과 다르게 강한 나를 내세우고, 뒤처지지 않는다는 자신감 등이 녹아있다. 과감하고 직설적인 가사에 라필루스의 포부가 그대로 담겼다.

Who is enemy?

And who's gon follow me?

이 선을 가르니

확실해지는 Phenomenon

Yeah that's me

누가 따라 올텐가

뛰는 너희 위에 나

있는 힘껏 쳐

내 등장에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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