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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김양현 교수, 환자경험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

2022년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등록 의사 중 1위로 뽑혀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사진 제공=고대안암병원




고대안암병원은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2022년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6103명 중 ‘환자경험 우수 의사’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한다.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 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가 △환자의 질환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했는가 △진료 이후 주의사항 및 치료 계획에 대해 설명했는가 △검사나 치료 결정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을 반영했는가 △투약, 검사, 처치 전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었는가 △부작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었는가 등 다양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김 교수는 현대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진료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기획부실장과 대한가정의학회 CME 특임이사, 대한비만학회 교육이사, 대한여행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정보이사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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