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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野최고위원 출마선언…“강한 민주당, 민생정당 만들 것”

“민생안정대책단 만들어 경제살리기 매진”

“국민계파·당원계파…하나되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한 서영교 의원. / 연합뉴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윤석열 정부위 독선과 무능을 저지하겠다”며 8·28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3선의 21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장 출신인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민생정당, 당원이 주인 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국민들이 고통스러운데 윤석열 정부는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오직 정치보복에만 매몰돼 있다”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민생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는 민주당의 ‘민생 최고위원’이 돼 민생우선실천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상설화해 ‘민생안정 대책단’을 만들어 경제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호소했다.

또한 “불평등·양극화를 해소하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 장애인·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권익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양극화가 해소되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 민주당’을 만들겠다”면서 “각급 위원회 10% 이상, 후보자 추천 30% 이상으로 청년 정치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남녀 차별 없는 ‘평등 민주당’을 위해 “선출직 공직 여성 30%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승리하는 민주당을 만드는 선봉이 되겠다”면서 “어느 계파라 묻는다면 오직 ‘당원계파’ ‘국민계파’라고 답하겠다. 계파를 뛰어넘어 하나 되는 민주당의 선봉장이 돼 국민의힘의 오만과 무능을 심판하고 불통과 독주를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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