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구원은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남연구원 1층 금관실에서 ‘제2회 경상남도 무형유산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 미래유산의 가치와 의미’라는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미래무형유산의 가치와 발굴 및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는 김태영 경남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송민선 국립무형유산원 과장, 정연학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이동범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장, 변철희 경남연구원 시군협력센터 연구위원 등 전문가 6명이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로 경남도, 경남연구원, 산하 시군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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