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 44회 인천시 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26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공익·산업발전·효행 등 3개 부문 11개 분야의 공적이 뛰어난 시민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10월 15일 현재 인천시 관내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으로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 구청장, 인천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으로,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정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오는 26일까지 인천시청 총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며 10월 15일로 예정된 제 5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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