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인 예천곤충축제가 오는 15일까지 경북 예천 한천체육공원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4회째를 맞아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다.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예천 지보면 매창리에 2024년까지 200억 원 규모의 곤충원료 대량 생산, 가공, 유통시설이 집적화된 거점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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