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지원 후원금 전달

이장우(왼쪽에서 네번째) 대전시장과 3.8민주의건기념사업회 김용재(″세번째) 회장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성진(″다섯번째) 총괄대표로부터 3.8 민주의거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하나은행이 3·8민주의거 기념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대전시에 전달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성진 총괄대표는 8일 대전시를 방문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김용재 회장에게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부금은 기념사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3·8민주의거 정신을 후대에 발전, 계승하는 기념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순수한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의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재 회장은 “후원받은 기부금으로 우리 지역의 시민정신인 3·8민주의거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공유하는 기념사업에 유용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