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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 전염병 공포 덮쳤다…붉은색 발진 '토마토 독감’ 뭐길래

걸리면 온몸에 붉은색 발진 일어나

토마토 독감에 걸린 아이의 손. 인디아 투데이 캡처




온몸에 붉은색 발진이 일어나는 ‘토마토 독감’이 세계의 보건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ABC 뉴스는 지난달 26일 기준 토마토 독감 감염자가 80여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인도 여행을 다녀온 영국인도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신규 독감은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높은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독감의 첫 발생지는 인도 남부의 타밀나두주이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타밀나두주에서 1200㎞ 정도 떨어진 인도 동부의 오디샤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까지는 면역력이 떨어진 일부 성인들과 아이들의 감염 사례만 보고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제에 실패하게 되면 더 큰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뎅기열, 수족구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토마토 독감은 감염될 시 고열과 두통이 나며 온몸에서 붉은색 발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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