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성현 산림청장,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

산림 분야 태풍 피해 상황 점검 및 신속한 후속조치 등 논의

남성현(오른쪽 첫번째) 산림청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6일 지방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소속기관과 함께 피해 상황 긴급점검 회의를 갖고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산림 분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현재까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접수된 산림피해는 없고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통해 지속적으로 피해 현황을 파악중이다.

산림청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파악과 더불어 신속하게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시에는 산림헬기,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복구·구호물품 등을 지원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산림항공관리소에 초대형 헬기 6대, 대형 헬기 29대 등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이 중 13대는 헬기에 설치된 호이스트(인양장치)를 이용해 인명구조 및 수송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태풍 ‘힌남노’가 세력이 약해지며 우리나라를 통과해 나감에 따라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 추진으로 이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이나 집중호우에도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며 “적극적이고 꼼꼼한 대처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