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NX, 美 SEC에 등록된 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출시

STO 서비스도 제공 예정

“투기성 토큰 상장 안 할 것”

/출처=셔터스톡




INX 디지털 컴퍼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된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한다.

2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NX는 암호화폐와 함께 SEC에 등록된 증권형 토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플랫폼의 이름은 INX 원(INX One)으로 개인과 기관 투자자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증권형 토큰 공개(ST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플랫폼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게 INX의 설명이다.



이에 대해 샤이 다티카 INX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증권형 토큰,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과 STO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며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암호화폐공개(ICO)와 STO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규제 기관과 고객의 투명성이 암호화폐 산업과 플랫폼에 매우 중요하다”며 “INX는 투기성 토큰을 상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INX는 SEC에 등록된 STO를 진행한 최초의 회사다. 이들은 지난해 자체 암호화폐 ‘인사이트프로토콜(INX)’를 발행해 7200명 이상의 투자자들로부터 85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날 오후 3시 49분 코인마켓캡 기준 INX토큰은 전일 대비 2.48% 상승한 0.0003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