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를 끝내고 복귀한 샤이니 온유가 소감을 전했다.
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그룹 샤이니의 앙코르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 : 샤이니스 백(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 : SHINee’S BACK])'가 열렸다.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지난 6월 한국에서 연 6번째 국내 단독 콘서트와 지난 2월 도쿄돔 공연에 이어 개최하는 국내 앙코르 콘서트다. 특히 활동을 중단한 멤버 온유가 약 1년 만에 복귀하는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온유는 정규 8집 수록곡 '주스' 무대를 선보인 후 "무대에서는 3일 째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여러분과 멤버들이 잘 기다려 주신 덕에 제가 이 자리에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너무너무 사랑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샤이니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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