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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케플러, 당찬 9명의 걸스 히어로…무한 성장 입증한다

케플러 /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케플러(Kep1er)가 '걸스 히어로'로 컴백한다.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가 발매된다.

'트러블슈터'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색깔을 그려내며 케플러의 탄탄한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위 프레시(We Fresh)'는 록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인다. 케플러는 어려움이 있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함께 도전하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건강하고 당찬 에너지로 전한다.

이 밖에도 듣는 이들을 케플러만의 매력으로 유인하여 사로잡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라이언 테이머(Lion Tamer)', 케플러의 꿈을 향한 두근거림과 꿈으로 가기까지의 여정을 답답하게 막히는 교차로와 경적소리에 비유한 재치 넘치는 곡인 '다운타운(Downtown)',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옮겨 놓은 듯 꿈속의 꿈을 헤매는 소녀의 모습을 그린 '드림스(Dreams)',

Mnet '퀸덤2' 마지막 4차 경연에서 선보였던 곡으로 케플러만의 카리스마와 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곡인 '더 걸스(THE GIRLS) (Can’t turn me down)' 등이 수록됐다.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증명해온 케플러는 지난달 진행한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선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 10일에는 데뷔 첫 단독 팬미팅도 개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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