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 교수 겸 부산 금정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최숙희(사진) 교수가 최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발혔다.
이날 최 교수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부산시 정신건강심의위원회와 재난심리회복지원단 등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앞서 2015년 사회복지증진에 기여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건의료분야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들이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 등에 취업하는 등 보건의료분야 핵심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