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벽 화장실서 '금팔찌' 여성 손발 묶고 강도질 한 50대

경찰 범행 하루만에 체포

서울경제DB




서울시내 한 상가 화장실에서 흉기로 여성를 위협해 손발을 묶고 강도질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15일 낮 12시 30분께 A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5시 50분께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을 흉기로 위협해 청테이프로 손발을 묶고 입을 막은 뒤 100만원 상당의 금팔찌를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저항하는 과정에서 왼손을 다쳤다. 범행 이후 도주한 A 씨는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하루 만에 붙잡혔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하면서도 훔친 금품은 도망치면서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더 조사한 뒤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