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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바이에린, ‘코니아기띠’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

일본, 미국, 중국 등 전세계 70여 개국에 제품 판매, 전체 매출의 70% 이상 해외 매출

사진 설명. 코니아기띠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개 돌파 인포그래픽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바이에린(대표 임이랑)이 자사 상품 ‘코니아기띠’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7년 론칭 이후 단 5년 만에 이룬 성과로, 코니바이에린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현재 코니바이에린의 제품이 판매되는 국가는 전세계 70여 개국에 달한다. 판매의 95% 이상이 자사몰, 아마존 등을 포함한 자사 운영 채널로 이뤄지는 소비자직접판매(D2C) 방식을 지향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성과를 보인 국가는 일본이다. 2018년 일본 판매를 시작해 2년 만에 일본 아마존과 라쿠텐에서 아기띠 판매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유명 육아미디어 ‘마마리’에서 입소문 대상 및 봄아기띠 부문 1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진출한 미국에서도 지난해 미국 아마존 슬링아기띠 카테고리에서 상위 3위권을 기록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현지 취향에 맞춰 제품을 개선하고 현지 결제 서비스 도입 및 물류망 확충 등의 전략이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코니바이에린 측은 설명했다.

작년 1월 중국 티몰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으로 정식 진출한 중국에서도 빠르게 고객을 확보 중이다. 지난 11월 티몰 글로벌 스토어 방문자가 5만 명을 넘었고, 같은 달 중국 최대 온라인 판매 행사 광군제에서 아기띠 카테고리 종합 3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호주, 홍콩, 싱가폴 등에서 코니아기띠가 판매되고 있으며, 자사몰이나 SNS를 통해 올라온 글로벌 고객 후기를 정기적으로 분석해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코니아기띠는 자체 개발한 고탄력 4방 스판 원단을 사용해 티셔츠처럼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일체형 슬링아기띠다. 초소형·초경량으로 제작돼 아기 무게를 분산시켜 양육자의 어깨, 골반, 허리 등의 통증을 최소화해 준다. 또한 국내 슬링아기띠 최초로 국제 고관절이형성협회(IHDI)로부터 건강한 고관절 발달을 돕는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코니아기띠 플렉스’는 XS부터 4XL까지 사이즈 조절이 자유로워 체형이 다양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출시 후 한 달 만에 모든 물량이 완판(완전판매) 됐으며, 전체 물량의 85%가 일본과 영미권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는 “유통마진을 줄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D2C 방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었다”며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제품 개발에 반영하는 등 앞으로도 많은 국가의 고객을 아우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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