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HLB글로벌(003580)의 자회사 프레시코는 집에서도 다양한 딸기 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딸기 베이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홈카페(Home cafe)’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제품 출시에 나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레시코의 딸기 베이스 제품은 1.8kg 대용량으로 딸기 과육이 35% 함유돼 있고, 딸기 에이드·스무디·라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또 베이킹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홈카페족의 ‘가성비 아이템’으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레시코 관계자는 “프레시코의 잼, 시럽류 제품은 국내 식품 대기업들도 믿고 사용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에 B2B용으로만 생산하던 잼·시럽류 제품을 B2C용 소포장 제품으로도 생산, 일반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익산시에 아시아 최대 콤부차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프레시코는 충남 논산시에 잼·시럽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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