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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 1~3위 석권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소속 이정우(왼쪽부터) 선수, 이찬준 선수, 이창욱 선수가 CJ슈퍼레이스 7라운드 포디움을 석권하며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073240)는 자사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포디움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이 팀은 평균 나이 23세의 최연소 팀으로 기존 이정우 선수에 올해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영입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경기 초반에는 선두권에 있지 않았지만 이찬준 선수가 후반부 총 21번째 랩 중 20번째 랩에서 볼가스모터스포츠 소속 정의철 선수를 극적으로 제치며 선두를 잡았다. 이찬준·이정우·이창욱 선수가 나란히 1·2·3위를 달성했다.



김진표 감독은 “9년째 엑스타 레이싱팀을 맡고있지만 포디움을 석권한 것은 처음이라 이번 우승이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면서 “젊은 패기로 뭉친 3명의 드라이버와 함께 금호타이어가 시너지를 발휘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우승한 이찬준 선수는 “우승해서 너무 행복하다. 차는 차대로, 타이어는 타이어대로 잘 만들어 준 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상무는 “CJ 슈퍼레이스는 국내 타이어 3사의 경쟁이 치열한 대회인 만큼 이번 경기는 금호타이어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써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시장이 원하는, 시장을 앞서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2014년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2016년에는 팀 챔피언, 2020년에는 팀·드라이버 더블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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