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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이태원 참사, 뭘 놓쳤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희생자 다수가 청년…참담하다”

이정미 정의당 신임 대표가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신당역 추모공간을 방문, 참배하고 있다. / 정의당 제공




이정미 정의당 신임 당대표는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는지 답답해하시는 국민들이 많다”며 “도대체 뭘 놓쳤고, 뭘 고쳐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믿을 수 없는 참사에 밤새 온 국민이 공포와 걱정, 슬픔 사이를 오갔다.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3년 만의 노마스크 핼러윈, 중간고사도 끝나는 시점이었다”며 “희생자 다수가 축제를 즐기고 싶었던 10대, 20대 청년들이라고 한다. 참담하다”고 슬픔을 표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조속히 사고를 수습하고 원인규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구조에 힘쓰고 계신 소방관, 경찰관, 의료진, 현장의 시민들에 대한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 정의당도 이 아픔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사상자는 사망자 149명, 부상자 76명이다. 부상자 중 중상은 19명, 경상은 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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