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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숲세권’ 아파트 ‘동탄 파크릭스 1차’ 눈길

쾌적한 주거환경 선호도 증가, 주택시장에서 ‘숲세권’ 아파트 가치 높아져

상록GC, 기흥CC 등 녹지 풍부한 ‘동탄 파크릭스 1차’ 수요자 관심 ↑





최근 주택시장에서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의 인기가 날로 커지고 있다. 녹지가 제공하는 미세먼지 저감, 폭염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자연 속에서 답답함을 해소하고 휴식을 취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0월 15일 구글이 발표한 ‘지역사회 이동성 보고서’에 따르면 공원의 이동 추이는 기준값(‘20년 1월 3일~2월 6일 사이 수집된 데이터의 중앙값) 대비 무려 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대중교통 정거장(-8%), 소매점 및 여가 시설(+5%) 등에서의 이동 추이와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수치다.

청약시장에서도 자연 인근 주거 단지의 인기가 돋보인다. 올해 3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원에서 분양한 ‘서광교 파크뷰’의 경우 평균 51.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공원 조망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인근으로 광교공원 및 광교저수지 등 다수의 녹지 공간이 위치해 있다.

또 올해 10월 경기 용인시에 분양한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경우 1순위 평균 21대 1로 최근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두 자리 경쟁률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단지는 동백호수공원 등이 가까운 ‘숲세권’ 아파트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 간 미세먼지, 코로나19 등이 맞물리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려는 수요층이 다양한 세대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들어 젊은 세대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데다 높은 삶의 질을 추구하려는 경향은 세대를 막론하고 커지고 있어 자연 인근 단지의 인기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계룡건설산업·동부건설·대보건설은 1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동탄 파크릭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4개 블록, 지하 2층~지상 20층, 44개 동, 전용면적 74~110㎡ 총 2,063세대로 조성된다. 이 중 A51-1블록, A51-2블록, A52블록 1,403세대를 1차로 분양할 예정이다.

동탄 파크릭스는 상록GC, 기흥CC 등에 둘러싸여 있다. 상록GC의 경우 자연지형, 수목, 바위 등 산악지형의 모습 그대로를 살려낸 친환경 골프장이며, 기흥CC의 경우 약 246만㎡ 면적으로 서울 여의도공원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돼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을 가로지르는 신리천이 인접해 있으며 신리제1저수지, 신리제2저수지 등 수변이 가깝다. 이 밖에 왕배산3호공원 등에서 여가 시간을 즐길 수도 있다.

남측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신주거문화타운 내 계획된 상업용지가 가깝고 롯데백화점 동탄점, 하나로마트 동탄2신도시점, 이마트 동탄점, 이마트트레이더스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이케아 기흥점 등 동탄2신도시 주변의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동탄 파크릭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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