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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송산리 밀양시 단장리와 자매결연


경북 칠곡군은 동명면 송산3리 마을이 경남 밀양시 단장면 단장마을과 이 마을 도예문화센터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연은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로 자발적 공동체형성을 이룬 마을과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칠곡군 송산3리 마을은 2016년부터 인문학 마을로 활동하며 지역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이 도자기, 접시,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공동체 활동을 하고있다.

밀양시 단장마을은 마을사업으로 도예문화센터 공간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이 체험공간 및 지역예술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두 마을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동과 마을 발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11월중 단장마을이 송산3리 마을을 답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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