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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추가접종 당부

60세 이상,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시설 추가접종 꼭 필요

코로나19 BA.4/5 변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 개량백신(2가백신) 접종이 14일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사전예약을 한 사람의 접종이 이날 시작되며 의료기관에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당일 접종, 현장 접종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추가 접종에는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등 2가 백신 3종이 사용된다.



2가 백신은 기존백신 대비 변이바이러스에 1.69 ~ 2.6배 높은 예방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만큼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감염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가능한 백신을 적기에 맞는 것이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접종해야 한다”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반드시 추가 접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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